심리분석 치료에 대한 조언
심리치료는 환자에게 심리적 지식을 공급하거나, 환자가 심리적 지식의 습득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흔히 그 원인을 알고자 심리 전문 서적을 찾거나 정신과 서적들을 찾습니다. 물론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결국은 심리적 올가미에 결려 들게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하루 빨리 찾으세요. 그것이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시간이 지체 될수록 문제는 확대되어 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심리치료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자아를 알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인정해서 내 자아를 통합해 나가는 작업입니다. 나를 알고 나를 수용하고 나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내 문제는 내 자녀들에게 대물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내 문제의 핵심은 부모님과 잘못된 상호관계에서 생겨난 심리적 산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과거는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과거를 잊고 있지만 과거는 우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나는 현재를 창조하고 있다고 보고 있지만 현재는 과거의 재 반복, 과거가 되풀이 되고 있음을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똑 같은 삶이 연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분노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분노를 마음 속에 쌓아두지 마십시오. 분노는 불(火)이니 분노를 쌓아두면 내가 먼저 타 죽습니다(허준). 집에 불이 나면 이웃 집이 타기 전에 내 집이 먼저 불에 탑니다. 분노를 쌓아두면 면역기능이 약화되어 질병에 취약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떻게 분노를 없앨 수 있는지 잘 모르겠나요? 치료자를 찾아 오세요.
위에서 설명한 치료자의 말을 이해하기 힘드나요? 그러면 이 치료자를 찾아 오세요.
심리치료는 내 자아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자아에 투자하지 않으면 세월이 흐른 뒤에 당신은 뼈 아프게 후회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최근에 명예 퇴직, 중년기의 실직을 보세요! 젊어서 자아에 투자를 게을리 했기 때문에 당하는 당연한 결과가 아닙니까!
인간은 죽을 때까지 성장합니다. 죽을 때까지 내 자아를 갈고 닦아서 개발해야 합니다. 심리치료는 그 일부분 입니다.
치료 비용 소개
1. 한번 상담을 해 보고 결정하겠다?
2시간 심리분석 상담을 합니다. 2시간 동안 인터뷰 상담을 받으면 대충 문제점의 윤곽이 나타납니다. 어떻게 문제가 발생했고, 어떤 문제 해결 방법이 적용될 것이라는 것이 분석되어 집니다. 1시간 당 상담 비용으로 2시간의 시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2. 바로 심리분석 치료에 들어가겠다?
치료 계약을 합니다. 6개월 단위로 치료를 합니다. 심리분석 치료는 몇 번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들어 난 문제는 간단해 보이지만 증세나 문제 행동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문제의 핵심 뿌리를 다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체 시켜 놓고 보면 여러 가지 생각지도 않았던 문제들이 표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불면증을 잠을 자야 한다는 문제로 해결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고민을 해결하면 잠을 저절로 오게 되어있습니다.
3. 한번 2시간 심리 분석을 받아보고 나서 결정을 하시겠다고 하면 2시간분의 컨설팅 비용을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치료를 받고 싶다고 결정이 되시면 다시 6개월분의 치료 비용을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처음 2시간 컨설팅 비용을 6개월 치료 비용에서 차감해 드리지 않습니다.
5. 6개월이 지나서 계속 치료를 받고 싶으면?
계속 6개월 단위로 치료 계약을 합니다. 치료비는 분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분납을 하게 되면 중간에 약간 지루하거나 심리분석 치료에서 장애물을 만나면(전문 용어로 저항이라고 부릅니다) 그만 두게 되기가 쉽습니다. 적어도 6개월 분의 비용을 등록해 놓으면 장애물을 만나도 5개월 정도는 치료를 받으러 나오게 됩니다. 5개월 - 6개월의 심리분석 치료를 받으면 이미 문제 해결이 눈에 보이게 되고 문제 해결의 확신을 가질 수가 있게 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6. 약물치료가 필요합니까?
약물 치료는 필요합니다. 단 심한 정신증에 경우에 의사의 처방 약물로 안정을 시키면서 심리분석 치료로써 갈등을 해결하고 생각을 바꾸고 대인관계의 기술을 습득해 나가게 됩니다. 정신분열증, 조울증, 심한 우울증, 편집증 등은 약물 복용을 병행 합니다.
일반적인 장애, 신경증, 성격장애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약물의 사용 여부는 인터뷰 상담 후에 치료 계약이 이루어지면 치료자와 환자가 상의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7. 보통 얼마나 치료 기간이 필요한지요?
문제의 종류와 성장 환경에 따라서 치료 기간이 다릅니다. 치료를 해 나가면서 결정되어 집니다. 1주일에 정규 심리분석 치료는 한 번이지만 2회나 3회 4회 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의 문제에 따라서 달라 집니다. 우울증, 성격장애, 정신분열증 등은 1주에 최소 3회 이상이 되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환자와 치료자의 치료 동맹이 잘 이루어지면 즉 서로 마음이 통해서 호흡이 일치하면, 환자가 치료자를 믿게 되면 치료 기간이 단축됩니다. 최하 6개월에서 일반적으로 3년 - 5년이 걸립니다.특히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성격을 뜯어 고치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욱 더 많이 걸립니다.
8. 지금 현재 심리분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많습니까?
직장인, 대학생, 대학 교수, 의사, 고등 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등 다양합니다. 특정한 사람에게 국한 된 것은 아닙니다.
9. 어디에서 치료를 하고 있으며 어떤 지역에서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가요?
월요일은 부산에서 그리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서울에서 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구로역 인근)에서 3분 거리 즉 100m거리에 있고 부산은 지하철 2호선 민락동 역에서 3분 즉 100m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서울과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 강원도 원주, 춘천, 강릉 그리고 인천, 대전, 청주, 충주 그리고 전북 전주, 익산 등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있고 부산 지역은 부산은 물론 멀리 경북 대구, 포항에서 그리고 경남 진해, 마산, 창원, 김해, 울산, 전남의 여수, 순천 등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를 받았던 분들이 있습니다.
10. 전화로 심리분석 치료가 가능한지요?
전화 사용은 시간 약속을 하는 것에만 국한 합니다. 실제로 전화 상담은 위기 시에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치료 상담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치료 시에 서로가 마주 보고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설교,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면의 심리적 흐름을 분석하고 과거의 상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그래서 상대의 얼굴 표정이나 제스처 등 말로써 커뮤니케이션 할 수 없는 것을 탐색하여 환자의 마음의 열쇠를 찾아 내는 것입니다.
11. 자신의 자아를 알고 찾아가는 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을 제일 잘 모릅니다. 그것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반사된 모습입니다. 거울이 왜곡되면 자신의 모습도 왜곡됩니다. 이 때 거울은 어머니 혹은 아버지 혹은 다른 대상들입니다) 성서에 "남의 눈에 티는 보면서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다."라는 표현은 명언입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 분리되어 해체된 조각들을 퍼즐을 맞추듯이 하나씩 맞추어 나가는 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 입니다. 그래서 전화로는 그러한 것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아래의 메일 주소로 문의 하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폰: 010-4512-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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