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목적은 과거의 유령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상처를 자극하는 감정 긴장을 해소하고
현재에서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데 있다.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한다.
불신, 배신, 의존, 사랑과 미움 등을 통합하게 한다. 가해자를 용서하기 전에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성이 회복되어야 한다. 과거의 상처를 충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상실에
따른 애통, 애도가
충분히 이해되어지고 해소되어져야 한다외상 후 스트테스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거의 유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과거의 상처에 휩싸여서 그 상처를 반복해서 유사한 자극이나 유사한 자극을 닮은 상징적인 자극들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압도적으로 경험을 하는 그 상처 경험은 그 상처를 회피하고 도망을 하려는 행동 때문이다. 고로 그 사건이나 자극을 피하지 말고 직접 재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다.
행동 치료에서 강조하는 노출 치료, 그 감정들에 직접 그 환자를 빠뜨리게 만드는 홍수 요법 그리고 조직적인 감각 박탈을 사용해서 그 상처에 점진적으로 직면을 하게 하는 방법들은 정신분석에서는 직면 치료로 서로 비슷한 치료 과정이다. 정신분석에서는 과거의 그 상처들을 직접 직면 즉 confrontation 으로 대면하게 한다. 과거의 상처를 재 경험하게 직면을 시킨다. 그 상처를 재 경험해서 그 당시에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다시 경험하게 하고 치료자의 안내로 그 때 그 당시에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을 직면해서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훈련이 첨가 되어진다. 여기에서는 인지 재구성 혹은 인지-행동 치료 즉 생각, 느낌, 상상. 이미지, 지각, 감각 등을 경험하고 잘못된 인지들을 바꾸고 수리를 하고 고치는 과정이 포함 되어여 있다. 또한 여기에는 커뮤니케이션의 결함을 찾아내어 의사 소통을 바로 잡도록 도와준다. 의사 소통 훈련이 포함되어져 있다.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고 말로써 직설적으로 표현하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 훈련 과정이 포함되어져 있다. 물론 그러한 상처 경험을 점진적으로 재 경험하고 그 상처 경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그 상처 경험에 대한 회피를 하지 않게 한다.
치료의 핵심은 내면의 마음 속에 억압되어 억제되어 쌓여있는 억압된 감정들을 토해내게 한다. 그 감정들이 빠져 나가면 몸과 마음 속에 있는 긴장들이 풀리고 신체적 긴장 이완이 따라오게 된다. 고로 치료자는 이러한 긴장 이완의 방법을 첨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치료 회기 시간을 2시간으로 사용한다. 대부분의 치료사들이 50분으로 한 시간의 치료 회기 시간을 사용하는데 치료자는 50분의 치료 회기 시간으로는 몸의 긴장을 풀어내는데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2시간의 시간 동안에 환자가 하고 싶은 말들을 마음대로 하도록 표현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로 환자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마음 대로 표현하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긴장이 풀리고 몸에서 누적된 긴장이 빠져 나가게 된다. 고로 2시간씩 약 2개월 정도의 치료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신체적 긴장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감정들이 빠져 나가게 되면 마음의 안정이 오고 증세들의 감소로 심리치료의 효과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아울려 과거의 상처들을 재연으로 재 경험하고 그 당시에 쌓인 분노, 노여움, 애통과 애도의 과정은 자연스럽게 치료에서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것은 행동 치료에서 강조하는 감정을 처리하고 뚫고 나가는 것으로부터 오는 감정 정화 과정이 자연스럽게 처리되어지게 되는 것이다. 행동 치료에서는 그 환자를 편안하게 하거나 그 환자의 감정을 약하게 하려고 시도하는 대신에 그 환자를 편안하게 하거나 감정을 약하게 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오히려 이 감정적인 마음의 정화를 위해서 집중적인 이미지 노출로써 그 감정에 노출을 강조하고 있다. 그 상처 이벤트의 재 경험 혹은 그 상체 이벤트에 조직적으로 노출을 시키는 것은 정신분석에서 치료자가 사용하는 것과 이름만 다를 뿐 똑 같은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그 환자가 부인(denial)과 무감각의 과도한 컨트롤 상황에 꽁꽁 얼어붙어 있다면 그 다음에는 그 경험을 재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신분석에서는 이것을 직면(confrontation)이라고 부른다. 직면으로써 그 감정을 다시 경험하고 상처를 받았던 그 당시에 피했던 느낌들과 의사 소통을 하지 못했던 말들을 행동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의사 소통으로 다시 표현을 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있다.
치료의 과정에는 가족들이나 주변의 친구들의 끊어진 관계를 연결해서 그들의 감정지원과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전적으로 가족들에게 감정 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일차적으로 자아 강화 기법을 사용한다. 자신의 자아를 스스로 강화를 하로록 자신이 스스로 얻은 성취나 성공에 대해서는 스스로 칭찬을 하는 것을 배우도록 한다. 유아기 시절부터 부모와의 상호작용 관계를 분석해서 부모로부터 처벌, 비판, 평가절하 등을 걷어내고 스스로 자아가 잘한 일들을 칭친해서 자신감을 키우도록 하는 과정이 치료에 필수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침투적인 기억들을 과거에 상처가 마음 속에서 아직 처리되어 분류되어 저장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로 본다. 고로 그 침투적인 기억들을 한 개씩 그 원천을 찾아내어 그것을 밝혀내고 그 상처를 치유의 과정을 거치게 한다.그 상처에 연결된 사건과 이벤트들을 끄집어내고 재 경험하고 재 정리하고 다시 기억 속에서 마음의 정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기억 속에서 재 분류해서 저장하게 하면 그 침투적인 사고들은 사라지게 된다는 것을 환자가 알 게 하고 치료의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다룬다.
초반기에는 부모님과의 유아기 시절부터 갈등 관계를 분석하고 부모님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들을 토해내게 한다. 그리고 성장 과정에서 상처를 준 가해자들을 하나씩 찾아내어 그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미움은 한 개의 감정으로 통합되지 못하고 사랑과 미움이 쪼개져서 조갬 방어(splitting)로 방어 되어져 있음을 알 게 하고 사랑에는 반드시 미움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그 사랑과 미움을 쪼개 놓을 것이 아니고 이것을 표현하고 통합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움이 표현되어지고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지게 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치료 후반기에는 그 감정들을 통합해서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수용하도록 하는 과정을 거치게 한다. 사랑과 용서와 이해가 따라오게 한다. 그 결과 그들과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신체의 일부의 상실 등에 따라오는 수 많은 심리적이고 혹은 신체적인 증세들의 요소들로 구성되어져 있는 애통 혹은 애도(grief reactions)의 과정이 치료에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 애통 혹은 애도는 현실의 부인(denial)과 회피로 그리고 무감각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여기에 따르는 침투 사고들이 이 장애의 흔한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상실과 버림받음에 관계된 집착을 버리고 마음 속에서 떠나보내도록 한다. 그것을 마음 속에서 보내지 않으려고 자아 속에서 감추어 두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유령처럼 과거에 발목이 붙잡히게 된 것임을 깨닫게 한다. 그 애통을 소화해서 떠나 보내게 되면 과거의 유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됨을 깨닫게 한다. 그것에서 벗어나는 것이 위에서 설명한 치료의 과정이다. 그 상처 경험을 직면하고 표현하고 그것을 소화하도록 하는 것이 심리 치료 이자 정신분석의 핵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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