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라인
환자들은 그 치료사에 보챔과 평가절하적 공격으로써 가득 찬 집중적인 노여움을
반복적이고 만성적으로 보여준다
--정신분석--
보드라인의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혹은 해리 장애 등과 같은 치료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대부분의 본 치료자가 사용하고 있는 심리치료 들처럼 몇 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 단계들은 이 단계들을 통과는 하는데 몇 개월이 걸린다고 말할 수 없다. 수 개월이 걸리고 수년이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단계들은 무를 자르듯이 단계별로 확연하게 구분이 되어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거꾸로 되돌아가서 다시 되풀이 되는 과정을 치료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그 이유는 새로운 증세나 자료들이 드러나면 그것의 특징을 파악하고 그것의 원인을 찾아서 분석해 나가는 과정은 똑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료 효과는 치료를 받으러 오시는 분과 치료자 사이에 심리적인 상호관계에 달려 있다. 심리치료에 그리고 정신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자신의 내면의 자아의 움직임을 알려는 동기가 강하고 치료자의 분석을 스폰지처럼 흡수를 하는 분들은 심리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치료 효과도 크다. 또한 치료자의 치료 사례들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치료 과정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심리치료 과정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내면의 심리적인 움직임(심리적인 에너지의 움직힘과 힘과의 관계 즉 심리 역동학)을 알려고 하는 사람들은 치료 효과가 배가 된다.
1. 먼저 그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증세들을 먼저 파악
그 사람이 어떤 증세들과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소상하게 파악을 하는 일이다. 치료자는 심리치료의 과정에서 강의를 하거나 설교를 하거나 설득을 하지 않는다. 그 증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머리 속에 들어가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 느낌, 지각, 상상, 사고, 감각 등을 세밀하고 소상하게 하나씩 말로써 표현을 하도록 한다.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의 머리 속에 온갖 느낌들과 생각들을 먼저 표현을 하도록 한다. 고로 말로써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이 이 단계에서 표현력을 높이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 단계에서 치료의 초점은 자신의 고통들, 증세들, 관계에서 오는 불평과 갈등 들을 상대에게 혹은 부모님에게 의사를 소통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 자신의 원하는 욕구, 갈등, 고통 등을 부모님과 친한 친구 그리고 상대에게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단계와 연결이 되어있다.
2. 그 증세와 연결된 각종 현재의 현실에서 기능 부진과 연결 시킨다
증세들은 현재의 생활에서 기능 부진으로 연결된다. 그 증세 때문에 현재에 어떤 기능들이 부진하고 마비되어 어떤 일을 하는데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을 한다. 증세들은 그 증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현실 생활에서 어려움들을 가져온다. 고로 치료자를 찾게 되는 것이다. 그 현실에서 그 증세 때문에 받는 어떤 고통들을 현실에서 경험하고 있는가?를 파악을 해야 그 사람의 전체 고통을 이해하고 어려움들을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현재 직장 생활에서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는가? 결혼 생활에서 어떤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가? 일상의 생활에서 어떤 불편함들을 가지고 있는가? 등을 찾아내어 그 범위를 파악한다.
3. 그 증세의 원인을 찾는다
그 증세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양육에서 시작한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초점이 맞추어진다. 부모님과 어떤 관계가 잘못 되었는가?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유아기에 기억이 내려가는 한도까지 즉 기억을 할 수 있는 곳까지 내려간다. 유치원 혹은 2살 혹은 3살까지 내려가서 그의 유치원 때의 좋은 기억 혹은 상처 기억들을 찾아낸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그리고 사춘기인 중학교 시절 그리고 청소년기인 고등학교 시절 그리고 대학 시절, 성인 초반기, 성인기 등을 거치면서 먼저 부모님과 관계 그리고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 그리고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은 것이 있는가? 그리고 그 상처로 인해서 어떤 잘못된 기능이 있는가? 그리고 어떤 관계가 잘못되어 현재의 증세의 원인이 되었나? 등을 분석해서 밝혀낸다. 이 과정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4. 어린 시절의 잘못된 부모님과의 관계 그리고 받은 심리적인 상처가 현재의 문제 혹은 증세 혹은 기능 부진에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가?
이것을 분석해서 그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하여금 연결시켜서 본인으로 하여금 깨닫게 해서 알 게 한다. 치료는 설득으로 즉 --를 하지 말라로써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100년 전에 프로이드(Freud)가 정신분석을 창설하면서 한 이야기이다. 치료는 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금까지 해 온 것들 즉 증세들을 가지지 말라, 억압하라, 억제하고 참아라 라고 하지 않는다. 또 정신분열증을 제외한 나머지 장애들의 경우에는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중지하게 한다. 그 이유는 억압이나 약물은 그 증세를 억압해서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것 때문이다. 증세가 표면에 나타나야 그 문제를 명확하게 그 문제를 파악하고 치료를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치료자는 정신분열증, 편집증, 조울증을 제외한 장애들은 약물 사용을 금지 시킨다. 약물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이미 오래전부터 억제를 해도 억압을 해도 그 이상 그 증세를 억제할 에너지의 부족 즉 ego의 연약한(자심의 상실) 때문에 억제할 수 없고 그 증세들이 침투해서 들어 오기 때문에 억압한다고 해서 억제되어지지 않는다. 고로 억제, 억압을 하다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즉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를 받어러 온 것이 아닌가! 또 그 증세의 유아기 때부터 연결된 연결 고리를 알 게 되면 그 증세의 원인을 알 게 되면 그 문제를 가진 사람의 자아(ego)의 힘이 강화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원인을 몰라서 불안했는데 원인을 알 게 되면 치료될 수 있는 희망이 증세를 다룰 용기와 힘을 주게 된다. 고로 그 증세는 힘을 잃기 때문이고 아울러 그 문제를 가진 본인들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핵심을 그 증세의 뿌리를 찾아내고 그것이 현재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떻게 본인을 괴롭히는가?를 깨닫게 되면 그 증세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
5. 증세가 사라졌다고 해도 치료는 끝나지 않는다. 그 증세가 가져다 준 잘못된 관계, 기능 들을 수정해 나간다
치료는 증세의 제거나 완화에 초점을 두는 것은 아니다. 물론 증세는 먼저 제거되어져야 하지만 그 증세로 인해서 생긴 관계의 갈등, 기능의 손상 그리고 현재의 잘못된 생각, 느낌, 지각, 상상, 감각들을 찾아내어서 수정하고 고치고 바로 세우는 것에 치료의 초점이 맞추어진다. 고로 치료는 의식적인 것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가진 사람이 모르고 있는 무의식적인 것을 다룬다. 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다 다룬다. 과거, 현재, 미래를 다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6. 무의식적인 행동의 의미를 분석해서 알아 간다
정신분석 심리치료는 의식적인 것만 다루지 않는다. 본인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주로 다룬다. 이것은 정신분석의 창설자인 프로이드(Freud)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오랜 전통으로 인간은 자신을 의식적인 행동의 주인으로 생각해 왔다. 내 생각, 느낌, 상상. 지각, 감각 등이 나를 지배한다. 내 의식이 내 자아이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이다.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나이다. 내 마음이다 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20세기의 초반에 프로이드(Freud)는 나는 내 의식의 주인이 아니다. 나는 내가 모르는 나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 즉 내 무의식이 나를 컨트롤하는 주인이다. 의식과 무의식은 빙산에 비유될 수 있다. 빙산의 물 위에 보이는 부분은 내 의식이고 물 밑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 부분은 내 무의식이다. 내 무의식은 엄마의 자궁 속에서 시작해서 내가 현재 지금까지 기억하지 못하는 모든 내 경험들이 내 무의식을 형성하고 있다. 고로 내 자아는 내 의식적인 자아와 무의식적인 자아의 총합이 내가 되어야 한다! 라는 유명한 이론을 내 놓아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금은 프로이드의 이론들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에서 사용되고 있고 심리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서 사용되고 있다. 이 무의식을 다루는 도구가 꿈 분석이다. 고로 치료자는 환자의 꿈을 다룬다. 환자가 꿈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그 꿈들을 분석해서 그 환자의 무의식 속에 있는 갈등들과 상처들을 찾아내어 치료를 병행한다.
6. 가족 관계에서 매듭을 먼저 풀고 가족관계를 다루고 나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바루도록 한다
가족 관계를 먼저 다룬다. 모든 문제는 가족 관계의 양육의 과정에서 생긴 것이다. 고로 부모님 앞에서 자신있게 자신의 자아를 잘 표현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관계를 잘 다루지 못한다. 남성의 경우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와 관계가 성인이 되어서 여자 친구, 배우자와 관계의 시발점이 되고 여성의 경우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관계가 이후에 성인이 되어서 남자 친구와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의 핵심이 된다는 것이 정신분석의 핵심 이론이다. 가족 관계에서 어린 시절에 대인관계가 어른이 되어서 다른 사람과 관계, 사회 생활의 기본이 된다는 이론에서 출발한다.
7. 자아 이론에 바탕을 둔다
어머니의 자궁에서부터 시작(엄마의 임신에서 출발) 되어 현재의 내 경험의 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경험의 총 집합이 내 자아이다. 내 자아가 어떻게 작동을 하고 어떻게 성장과 발달을 해 왔는지를 분석 치료 과정에서 스크린으로써 세부적으로 다루어서 자아가 어느 시점에서 고착(성장이 중지 되거나 성장이 지연되었느냐?)이 되었나?를 찾아내어서 그 시점에서 그 중지된 자아의 일부분을 다시 발달을 재개 시킨다. 자아는 여러개의 부분으로 구성이 된다. 지적인 지식적인 자아, 감정적인 자아, 이성적인 자아, 섹스적인 자아, 도덕적인 자아, 양심적인 자아, 욕구적인 자아 등으로 세분화 된다(프로이드는 이 자아를 세 개의 부분 자아로 구분을 했다. 원초자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구분을 했다. 이것은 신경증 치료에서는 효과가 있지만 성격장애와 정신증(정신분열증, 조울증, 편집증)의 치료에서는 부족하다는 프로이드 제자들의 이론의 보완으로 현재는 자아를 경험의 총합으로 보고 여러개의 자아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이 자아들 중에 일부가 유아기에 상처를 입어서 발달이 중지 혹은 지연되어 있는 것을 분석해서 찾아낸다. 예를 들어서 변태성욕자들은 섹스 자아의 일분이 섹스 욕구의 개발 시기에 상처를 받아서 그 욕구의 발달이 중지된 것으로 본다. 그 욕구를 찾아내어 그 욕구를 수정하고 다시 정상적으로 발달을 시킨다는 의미이다.
8. 의사 소통에 초점을 맞춘다
의사 소통은 문제를 가진 그 사람과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의 과정을 말한다. 20세기 후반기에 녹음기와 비디오가 출현을 하면서 대인관계의 의사 소통을 녹화하고 비디오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부모와 자녀들 그리고 그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 대상들과 관계 패턴이 분석되어지면서 대화의 내용이 분석이 가능하게 된 것이 의사 소통 치료 기법의 등장이 된 이유이다. 이 의사 소통이 상대의 마음과 행동을 지배하고 대상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짐으로써 인간 관계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게 된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바탕은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 관계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 부모님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의 자아 표현과 관계가 있다. 초점은 유아기부터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욕구를 잘 표현하지 못하고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하는 부모님의 비위 맞추기 혹은 부모님의 명령에 따라서 하라는 대로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특징이 닫힌 대화 스타일이다. 즉 대화의 내용이 Yes 혹은 No로 대답하는 스터일의 대화이다. 이것은 시대적 흐름과 관계 있다. 부모님은 맞벌이로 자녀들과 같이 이야기를 미주알 고주알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고로 이렇게하라 저렇게 하라 하는 명령적인 대화가 대부분이다. 이것을 찾아내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치료 과정이다. 따라서 치료는 치료화와 그 문제를 가진 사람과 관계에서 열린 대화로 바꾸어서 본인이 그것을 알고 그 대화를 훈련을 받는 것이다. 열린 대화는 대답이 -------라는 설명으로 시작된다. 예를 들어서 "오늘 학교에서 내준 숙제는 다 했니?"라는 대답은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을 하게 된다. 이것이 닫히 질문이고 열린 질문은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소상하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라는 질문에 대답을 자녀들로 하여금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를 많이 표현하는 쪽으로 연결이 된다. 직접 부모님에게 의사 소통으로 자신의 생각, 느낌, 사고, 지각, 감각 등을 표현을 하는 커뮤니케이션 훈련이 따라오는 것이 치료에서 초점이 맞추어진다.
9. 과거의 상처를 재연하고 그 시점으로 되돌아 가서 그 상처를 직면하고 잘못된 표현들을 고치고 수정해 나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심리적 상처들을 피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상처들은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그 상처들이 이후에 삶에서 기능부진을 가져온 장본인들이다. 고로 지금까지 피해온 상처들을 직면을 하게 하고 그 상처가 그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 준 기능부진, 고통스런 감정, 그리고 문제점들을 분석해서 하나씩 뚫고 나가게 한다.
10. 감정을 말로써 표현하게 한다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이고 아울려
충동적이고 참을성이 없고 감정이 천국에서 지옥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흔히 "말이 통하지 않으면 주먹이 날아간다"라고 말을 한다. 말이
통하지 않으니 답답하고 짜증하고 화가 나는 것이다. 그것을 말 대신으로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 집어 던지거나, 문을 쾅하고 닫고 입을 다물어 버리거나 삐져서
말을 하지 않고 무언의 반항으로 대응하거나 행동으로 폭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이러한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감정 표현을 하는데 효과가 있으나
반드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상대의 마음 속에 상처를 주게 되고 이후에 자신의
마음 속에는 양심의 고통(초자아의 처벌)을 받게 된다. 고로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지
말도록 하고 감정을 말로써 자신의 내면의 느낌들을 정확하게 상대에게 알리게 하는
것이 치료의 바탕이다. 여기에서는 커뮤니케이션 훈련과정과 겹친다. 감정을 아예
표현하지 않고 마음 속에 쌓아두거나 참게 되면 우울증으로 자아 파괴로 연결된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화를 참으면 화병이 된다는 말이다. 우울증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로 감정이 내면에 억압되어 쌓이면 신체적 장애를 일으킨다. 이것이 심인성질환
이다. 신경증 두통, 편두통, 만성 국소성 소장염(크로헨 병), 과민성 대장염, 위궤양,
십이지 궤양, 기관지 천식, 신경성 피부염(습진, 바른 버짐, 아토피 등), 루마치스
관절염, 신경성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병들은 약물로 별로 효과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해서 재 등장하게 된다. 그 심리적인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완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더 상세하게 알고 싶은 분은 심인성 질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11. 대인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21세기의 정신장애의 대부분은 원인들은 다 다른 곳에서 시작되지만 나타나는 공통된 결과는 대인관계의 단절, 대인관계의 갈등으로 관계가 단절되거나 끊어져서 고립, 외톨이로 혼자서 생활하게 되는 상황으로 결과한다. 외톨이의 첫 단계가 밤과 낮이 바뀌는 것이고 생각이 많아지고 혼자서 상상을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머리가 복잡해지고 혼란해지고 생각이 뒤엉켜서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어진다. 고로 현실 생활의 고통을 피하려고 상상 속에 살 게 되고 상상 속에서 즐거움을 얻게 된다. 이것이 심해지면 망상이 된다. 잘못된 관계를 찾아내고 분석해서 그 관계의 매듭을 풀고 피하지 말고 직면해서 뚫고 나가게 한다.
12. 밀착된 가족 관계를 풀어가면서 가족으로부터 독립해서 동료들과의관계로 넓은 사회 생활로 나가게 한다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보면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가족관계의 밀착해서 벗어나서 독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즉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들에게 의존해 있거나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사회 생활로 나가는 길이 막혀서 가족들에게 의존해 있는 사람들이 정신적인 장애자들이다.
그들은 가족들과 관계에서 갈등으로 고통 속에서 서로 물고 뜯고 하고 있지만 정작은
독립심이 없어서 심리적으로 사회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가족
구성원들끼리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고 분노해서 물고 뜯고 싸우지만 그들은 그들의
가족 구성원들과 독립하지 못하고 서로서로 뒤엉켜서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것이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고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1970년 대에서 시작한
가족 치료는 이러한 맥락에서 시작 되었다. 본 치료자는 그들이 가족 관계에서 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어느 정도 갈등이 해결 되면 집에서 나와서 독립하게 하고 사회 생활에다
에너지의 초점을 맞추게 하는 과정이 심리 치료의 과정이다. 가족 치료에 대해서
상세하고 알고 싶어진 분은 홈페이지 가족 치료에 들어가 보세요. 
13. 치료 시작 때 긴장을 완화 시키고 누적된 긴장을 푸는 것에서 시작해서 스스로 자아가 긴장을 풀어 나가는 방법을 알도록 한다
치료자는 치료 시간을 2시간으로 한다. 대부분의 치료사들이 40분 혹은 50분으로 한 시간을 치료 단위로 하지만 치료자는 2시간으로 치료 시간 단위를 만들었다. 그 이유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한 시간 동안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 대로 하지 못하고 불만족하게 치료실을 떠나게 되면 심리치료 자체에 불만해서 치료자에 대한 신뢰감을 잃어 버린다. 치료에서 중도에서 그만두고 탈락해 버린다. 고로 자신의 문제를 미주알 고주알 상세하게 이야기를 하게 한다. 말이 앞과 뒤가 맞지 않거나 논리적이지 않거나 하는 것에 신경을 쓰지 말도록 첫 치료 회기 시간에 주의를 시킨다. 고로 말을 하는 사람들 편안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마음대로 하게 되면 2시간의 시간 동안에 스스로 긴장이 이완된다. 본인을 모르지만 편하게 말을 많이 하고 나면 긴장이 풀리게 되고 치료 효과는 빨리 나타나게 된다. 긴장과 과도한 스트레스가 풀리면 혼란하던 마음이 안정되고 머리가 정리가 되고 자신의 표현력이 증가하게 되고 치료에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커뮤니케이션 훈련과 과거 상처의 재연과 직면 등은 한 시간의 치료 시간이 토막아 나기 쉽기 때문에 2시간을 치료 단위로 사용한다. 치료 과정에서 긴장의 이완은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본인들을 모른다. 치료자는 치료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행동의 하나하나를 보면 긴장이 풀리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즉 치료 시간에 물을 많이 찾거나 마시거나(긴장하거나 스트레스에 직면하면 입이 마르기 때문) 치료 시작 직전에 소변이 잦다(긴장으로 방광의 수축). 즉 긴장이 심하다는 증거이다. 이후에 긴장이 풀리게 되면 치료 시간 직전에 소변을 보는 행동이 사라지거나 물을 찾는 행동이 사라진다.
치료의 과정은 위의 단계처럼 구분되어 있고 그 단계 별로 순서대로 다루는 것은 아니다. 초반기 시작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위의 순서대로 치료가 흘러가지만 어느 정도 치료가 진행이 되면 치료자는 어느 단계가 먼저 되든지 간에 구분을 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그 문제를 가진 사람이 제시하는 문제들을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 치료 시작 시간에 치료자가 단계를 지적해서 시작하지 않는다. 그 문제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제시하는 문제들을 위의 과정으로 분석하고 다루어 나가게 된다. 심리치료는 약물로써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고 말로써 표현하는 과정의 치료이다. 고로 자신의 느낌, 생각, 지각, 사고, 상상, 감각들을 정확하게 상대에게 표현해서 알리는 의사 소통이 주된 치료 과정이 되고 그리고 상처들을 직면하고 그 상처를 직접 다루고 표현하고 잘못된 곳을 수정하는 과정이 핵심 바탕이 된다. 결과적으로 대인관계를 바루고 자신의 자아에게 긴장과 스트레스의 짐을 지우지 않도록 그 자신이 자아의 작동 과정을 알아 가는 과정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의 뼈대이다. 고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치료 후에는 재발이 거의 없다. 그 자신이 문제점을 알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고 어떻게 자신의 자아를 컨트로하고 관계의 매듭을 풀어 나가는가?를 알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하면 자아가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삶을 개조하고 과거의 상처의 껍질을 벗어 던지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삶의 틀을 완전히 바꾸는 것이 정신분석 심리치료이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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